지자체는 보훈명예수당를 홀대말라

   유월 호국의 달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먼저 나라위해 순국하신 임들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빈다. 그런데 수년전부터 전국 각지자체에서 자체조례를 제정하여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매달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에 대하여 한 마디 하고자한다. 아시다시피 보훈명예수당은 말 그대로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민족의 제단에 바친 임들에 대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이 남긴 유족들을 위로하는 제도이다. 그만큼 이 보훈명예수당에 담고 있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그런데 이 수당 금액이 각 지자체마다 다르고 심지어 아직도 수당이 지급하지 않고 있는 지자체가 있다고하니 안타깝다.

   그런데 요즘 각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수당 종류가 다양하고 그 금액도 형평성이 없는 듯하다. 아동수당부터 노령수당,심지어 명칭도 이상한 각종 수당를 제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살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명분이 확실한 보훈명예수당이 다른 수당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액수가 적어 불만이 크다. 결과적으로 보훈가족들을 홀대하는 느낌마저 드는게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해당 지자체를 탓하기 전에 우선 우리 스스로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한 결과라고 하겠다. 보훈명예수당을 제대로 쟁취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회무를 담당하는 각 보훈단체의 지부장과 지회장의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지자체의 해당부서, 그리고 시군의회 해당 분과위원회를 끊임없이 방문하여 이 수당의 특수성를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려는 의지가 절실하다. 그리고 보훈단체 보훈단체 협의회를 통한 행동통일도 중요하다. 이렇게 사전준비를 마친 후에 각 보훈단체장들이 연명으로 협조문안을 작성하여 지자체장과 의회의장 앞으로 발송한 후에 직접 방문하여 설명한다면 아마도 효과적일 것이다.다른 수당보다 예산을 더 확보하고 담당자를 설득하는 일은 결코 쉽지않다. 일선 지회장은 여러 가지 회무처리로 바쁘겠지만 회원들과 함께 보훈명예수당의 진정한 의미를 감안하여 힘써주기바랍니다. 결론적으로 그 어느 수당보다도 그 명분이 뚜렷한 이 수당이 다른 수당에 우선되는 것이 바로 국민정서에도 부합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소기의 목적을 이루어 낼것이다.이것이 바로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에 우리 스스로 호국영령들의 명예를 다소나마 회복시키는 진정한 길이 아닐까.

감사합니다. sps38 62559678

/////////////////////////////////////////////////////////

나라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 비나이다

대한민국 번영한건

임들께서 이루시다

어찌하여 지자체는

이런사실 왜곡하나

답답하고 억울하여

이런글을 남깁니다

오통재라 이런일을

어찌할꼬 어찌할꼬

이런저런 수당보다

명예수당 우선이다

우리주민 동의하고

국민들이 지지한다

명예수당 우선하여

보국대한 이룹시다

 서울시 용산구청사